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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이야기

마지막 글이 2020. 9. 거진 2년전의 이야기다.. 그때도 코로나로 우울하단 이야기를 썼었나 보다. 2020.09.09 - [아무내용/일기] - 나는 아닐줄 알았는데.. 코로나블루 나는 아닐줄 알았는데.. 코로나블루 코로나 블루 :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가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함 감소세였던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poiopzxcv.tistory.com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022. 4. 역시 코로나로 한창이다. 대략 16개월? 사이에 많은 변화가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있었고 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길지 모르겠으나 지금 당장은 다시금 글을 한번씩 써보려고 한다. 어떤 내용의 글을 쓸지.. 이제 다시 ..

아무내용 2022.04.07

나는 아닐줄 알았는데.. 코로나블루

코로나 블루 :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가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함 감소세였던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다시 점진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몇주 전부터인지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가 슬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 자가격리와 외출자제 등 외부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발생한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해당 단어가 발생한것 같다. 컴퓨터와 고양이 그리고 인터넷만 된다면, 나는 집에 있어도 상관없어! 라고 평소 생각했던 나에게도 알게 모르게 이 코로나 블루가 온 것 같은거를 불과 몇일 전에 깨달았다. 먼저, 또다른 취미생활인 사진찍기가 어려워졌다. 여러 사람들과 모여서 교외로 바람도 쐬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는데..

아무내용/일기 2020.09.09

[밀크북] 파주 출판단지 북카페 밀크북

장마도 그치고 날이 좋아서 지난번부터 가보고자 했던 파주를 한바퀴 돌기로 했다. 그중 단연 가보고 싶었던 곳은 파주 지혜의 숲!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마땅히 기회가 닿질 않아 가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갔다가 근처에 카페가 있어 잠시 들렀다. 뒷문인지 앞문인지.... 모르겠지만, 입장과 동시에 책 냄새와 빵냄새 그리고 커피냄새가 가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얘기들이 읽을만한 동화책과 약간의 소품을 판매하는 곳을 지나 카페로 들어가면, 또 어른들이 읽을만한 책이 책장에 가지런히 꼽혀있다. 그 앞으로 맛있는 빵이 진열되어 있는데, 음... 개인적으론 잘 모르겠다. 소세지빵이랑 앙버터 빵을 먹었는데,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겉이 딱딱한 앙버터빵은 처음인것 같다.. 소세지빵도 살짝 질긴... 느낌.. ..

[기상정보] 일기 예보 사이트 windy 소개

정말 제멋대로인 날씨다. 오죽하면 일기예보를 믿느니 앞집 할머니 무릎을 믿는게 더 정확할 정도로.. 여튼 요즘 너무 비가 많이 와서 몇일 전엔 장마도 모르는 노르웨이 기상청이 한국 기상청보다 훨씬 더 정확하다는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을 때였나.. 하루 하루 아침 저녁으로 일기예보를 검색할때였는데, 네이버엔 1주일 내내 비만 표시되어 좌절했지만, 결국 여행 일정 동안 비는 구경도 못했고, 오히려 청명한 날씨에 은하수도 보고 기분도 좋았었다. [강원도여행]강릉 1박 2일 여행 정리 강원도 여행의 처음은 은하수 출사였지만, 결국은 조금 이른 1박 2일 여행이 되어버렸다. 은하수 헌팅으로 계획되었던 여행이 의도치 않게 1박 2일 여행이 되었다. 그래서 그 ..

아무내용 2020.08.14

[강원도여행]강릉 1박 2일 여행 정리

강원도 여행의 처음은 은하수 출사였지만, 결국은 조금 이른 1박 2일 여행이 되어버렸다. 은하수 헌팅으로 계획되었던 여행이 의도치 않게 1박 2일 여행이 되었다. 그래서 그 1박 2일을 정리하는 포스팅이 되시겠다. 그렇게 타이트하게 일정을 짜지 않았음에도 뭔가 쫒기든 여행을 다녀왔다 그래도 딱 2곳은 반듯이 가자고 간 여행이었기에, 대관령 삼양목장과 안반데기는 놓칠 수가 없었다. 오픈런으로 삼양목장을 가려고 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살짝 늦긴 했지만, 평일이이서 그래도 여유 있게 삼양목장을 즐길 수 있었다. [강원도여행]삼양목장 강원도에는 참 많은 목장이 있다. 대표적으로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삼양목장 강원도 여행하면 거진 빼먹지 않고 가는 곳 매번 가도..

[강원도여행]삼양목장

강원도에는 참 많은 목장이 있다. 대표적으로 양떼목장, 하늘목장, 삼양목장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삼양목장 강원도 여행하면 거진 빼먹지 않고 가는 곳 매번 가도 기분이 좋고 뻥~ 뚫린 느낌을 받는 곳 바로 삼양목장이다 다른 목장들보다 고지에 있어서 맑은날은 강릉시내와 경포 앞바다까지 보이고 초록과 하늘로 눈이 뻥 ~ 하고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삼양목장 올해도 어김없이 들렀다가 왔다. 작년엔 없었는데.. 뭔가 포토존을 만들어둔거 같기도 하다 매표소로 가는 길목과 전망대로 가는 버스 정류장 앞에 있어서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뒀는데... 사진이 참.. 안이쁘다.. 이런거 어떻게 예쁘게 찍는건지 도대체.. 마침 방문한 날은 날이 좋아서 전망대에서 강릉시내까지 무리 없이 볼 ..

[강원도여행]송정해변

조금 이른? 의도치 않게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그래도 그 결과는 매우 만족's 은하수 출사를 계획하고, 복귀하는게 너무 애매해서 강릉에서 1박을 하기로 한게 어쩌다보니 여름 휴가 처럼 되어버렸다. 얼마만에 강릉인지.. 강릉하면 경포밖에 생각이 안나서 나름 조금 떨어져서 한적해 보이는 곳으로 숙소를 잡고 보니 송정해변.. 소나무 숲길이 가득한 곳은 아침 저녁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으며, 조금 더 나아가 해변은 복작복작하지 않고 사람이 없어 여유를 느끼기 딱 좋았다. 뭔가 복잡시럽고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딱 좋은 해변가였다. 아침 저녁으로 산책과 운동하는 현지 어르신들이 다니고, 외쿡인 형아들은 선탠을 하던데... 숙소 리뷰는 잘 못하는 편이라 숙소에서 바라본 오션뷰로 대체.. 아비오 호텔 ..

[강원도여행] 안반데기 은하수

자고로 7월~8월은 은하수의 계절.. 이른 시간( PM 9:00) 부터 은하수를 관찰 할 수 있는 최적의 날씨이기 때문에 무리를 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별과 은하수를 관찰 할 수 있다. 그리고 7월 17일 안반데기로 은하수 촬영을 갔다. 한달 전부터 계획했던 은하수 촬영 올해 두번째 은하수 헌팅이다. 은하수 촬영 세팅을 위해선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은하수 촬영 or 세팅 푸른 하늘 은은하수~ 자고로 은하수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아직은 은하수가 늦게( 새벽녘)에 올라오지만 곧 날이 더 더워지고 하면 저녁밥 먹고 은하수를 보는 날도 금방 오겠지.. 간단히 나�� poiopzxcv.tistory.com 그리고 더불어 7월의 강원도 안반데기는 참.. 춥다... 거짓말이 아니라 춥다. 긴팔 옷이나..

[유니세프] 후원 취소하기

29개월, 2년 5개월간의 유니세프 후원을 끊었다. 사실 후원을 시작학 시점부터 후원을 종료한 지금 시점까지 유니세프는 항상 말이 많았다. 그럼에도 꾸준히 후원했던 것은 그래도 일부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지.. 생각.. 그래 너네도 적당히 해긴 해야겠지.. 이해한다.. 라는 마음이 있었다. 물론 후원하는 동안에 아쉬운 점도 있었다. 새로운 후원 물품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후원자들을 모시려는 기획의도는 뭐.. 그렇다 치자.. 나도 팔찌(저 사진인거 말고.. 천으로된거) 보고 가입을 했던 것이었고..그 굿즈를 받았지만.. 최소한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프린트된 메세지라도 형식상이라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기존 후원자들에 대한 관리가.. 그닥이라는 느낌도 들고.. 좀 아쉬운점도 있었다. 그 와중에 새로..

온갖 리뷰 2020.07.06

[마크로밀엠브레인] 소소하게 커피값 벌기

몇일전 상장한 마크로밀엠브레인.. 상장한 주식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제목 그대로 소소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고마운 회사다. 몇년전부터 소소한 용돈벌이로 온라인 리서치 패널에 가입을 해서 1주일에 2~3건 정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출근해서 잠깐, 졸릴때 한번... 뭐 그렇게.. 한번의 설문으로 최소 50원 부터 많게는 2~3000원까지 다양한 적립금을 주는데 이게 생각보다 쏠쏠하다. 출근하고 나면 1~2개씩 설문 메일이 와 있고, 편한(그러나 거진 대부분)의 설문을 클릭해서 진행한다. 좋은 점은 설문 대상자가 아니라도 50원씩 적립을 해준다는 거다. 뭐 얼마 안될수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 많게는 3건씩 한다고 치면 150원..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소소한 커피값 벌이 ..

온갖 리뷰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