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 22

[유니세프] 후원 취소하기

29개월, 2년 5개월간의 유니세프 후원을 끊었다. 사실 후원을 시작학 시점부터 후원을 종료한 지금 시점까지 유니세프는 항상 말이 많았다. 그럼에도 꾸준히 후원했던 것은 그래도 일부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지.. 생각.. 그래 너네도 적당히 해긴 해야겠지.. 이해한다.. 라는 마음이 있었다. 물론 후원하는 동안에 아쉬운 점도 있었다. 새로운 후원 물품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후원자들을 모시려는 기획의도는 뭐.. 그렇다 치자.. 나도 팔찌(저 사진인거 말고.. 천으로된거) 보고 가입을 했던 것이었고..그 굿즈를 받았지만.. 최소한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프린트된 메세지라도 형식상이라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기존 후원자들에 대한 관리가.. 그닥이라는 느낌도 들고.. 좀 아쉬운점도 있었다. 그 와중에 새로..

온갖 리뷰 2020.07.06

[마크로밀엠브레인] 소소하게 커피값 벌기

몇일전 상장한 마크로밀엠브레인.. 상장한 주식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제목 그대로 소소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고마운 회사다. 몇년전부터 소소한 용돈벌이로 온라인 리서치 패널에 가입을 해서 1주일에 2~3건 정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출근해서 잠깐, 졸릴때 한번... 뭐 그렇게.. 한번의 설문으로 최소 50원 부터 많게는 2~3000원까지 다양한 적립금을 주는데 이게 생각보다 쏠쏠하다. 출근하고 나면 1~2개씩 설문 메일이 와 있고, 편한(그러나 거진 대부분)의 설문을 클릭해서 진행한다. 좋은 점은 설문 대상자가 아니라도 50원씩 적립을 해준다는 거다. 뭐 얼마 안될수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 많게는 3건씩 한다고 치면 150원..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소소한 커피값 벌이 ..

온갖 리뷰 2020.07.03

[경기지역화폐카드]아 너무 늦게 오잖아

에이.. 적당히 늦으시고.. 신뢰가 있으셔야지... 경기도 지역화폐신청은 정말 말그대로 대란이다.. 기존의 카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지만, 돈관리가 헷갈릴꺼 같아서 지역화폐를 신청했는데 늦어도 너무 늦고.. 그 대응을 믿을 수가 없었다. 재난 소득을 지급하기 위해서 지난 3월말에 경기도민에게 경기도 차원에서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한 뒤로 관심 밖이었던 지역화폐카드 신청이 폭주해서 어느정도 늦을 거라는 예상을 하고 차분히 기다리려고 했는데 경기도 온라인 신청기간 일자가 다가오고 카드는 다가오지 않고.. 경기도 지역화폐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yeonggido_card 약속한 날짜는 이미 지났고.. 대응은 어설프고 해서 결국 오프라인으로 카드를 발급 받았다. 결국 지역화폐 ..

온갖 리뷰 2020.04.23

로지텍 G pro hero 유선 마우스

2015년 컴퓨터를 새로 맞추고 때에 맞춰서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었다. 램, 그래픽 카드, ssd 까지.. 그리고 올해는 CPU를 바꿔줬다. 이제 거진 케이스 빼고 다 바꾼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해서는 큰 필요를 못 느끼고 있었는데 어디서 얻어다가 쓰고 있는 마우스가 몇달 전부터 이상하더니 이제는 게임하면서 마우스가 튀기 시작한다. 갑자기 하늘을 처다보질 않나.. 땅을 처다보질 않나.. 그러려니 했는데, 일은 몇일전 배틀그라운드를 하다가 벌어졌다. 최후의 1인을 앞둔 1:1 대치 상황에서 갑자기 하늘을 처다보질 않는가..!!?? 그리고 간만에 치킨을 뜯을 수 있던 게임은 2등으로 마무리 했고 나는 빡종 후 다음날 마우스를 구매했다. 퇴근길에 마주한 작고 소중한 네..

온갖 리뷰 2020.04.17

iBlank 안경 구매 후기

오랜만에.. 거진.. 2년을 꽉꽉채워 안경에 생활기스가 가득해져서 눈이 아파올때쯤 드디어 안경을 바꾸게 되었다! 지긋지긋한 뿔테 안경 안녕 ! 정말 특이한 두상의 얼굴 사이즈로 인해 안경은 항상 안경가게가서 안경가게에 있는 안경테들을 골랐는데, 매번 크기나 디자인 부분에서 마음에 안들어 항상 검은 뿔테 안경을 써온지 어언... 8년... 지겹기도 하고 분위기도 바꿔보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가벼운 안경테를 파는 곳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iBank ! 사실 사무실 동료도 이 제품을 쓰고 있어서 낼름 한번 착용 해봤더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얼른 주문을 했다. 일단, 티타늄 소재에 가격도 싸고 크기도 적당히 덜 촌스러운 안경테가 많이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 두상이 커서 그런지 항상 빅사이즈만을 고수했는데.. 이번 안..

온갖 리뷰 2020.03.02

[RF 렌즈 체험단] RF 50mm f1.2 간단 리뷰

출시 당시 많은 기대를 모았던 RF 50mm f1.2 렌즈 EF의 오이만두렌즈에서 이제 RF의 알오이렌즈로 진화!! 정말 모든 면에서 진화를 했다. 무게면 무게, 가격이면 가격, 그리고 성능까지.. 사실 ef 50.8 (신점팔) 을 쓰면서도 음.. 여윽시 eos r 이구나 잘나온다 거리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또다른 세계를 느낀듯한 선예도와 성능, 그리고 노이즈 억제력까지.. 무엇보다 조리개값 1.2의신세계에 눈을 떠버리고 말았다. 저조도 촬영에 한창 관심이 있었을때, 신점팔을 들고 나갔다가 솟구치는 iso값과 컴퓨터로 확인 했을때 자글자글한 노이즈로 모든 사진을 맨들맨들하게 보정했었는데 생각보다 iso도 많이 안올라갔고 (한 ... 2000? ) 노이즈도 많이 끼지 않아서 저조도 핸드헬드 촬영시 깡패라는걸..

온갖 리뷰 2020.01.30

[대부도 카페] cafe DBB

명절 연휴기간 명절 후유증을 날릴겸.. 기분 전환할겸.. 가까운 대부도로 바람을 쐬러 갔다.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전망대를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왠걸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리 알아본 대부도 DBB로 향했다. 생각보다 큰 외관에 넓직한 주차공간이 정말 마음에 꼭 들기도 하고, 대문에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조금 길어서 그런지 뭔가 더 여유로왔고,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는 시간이 뭔가 한적한 기분이 드는게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자동문이 열렸을때 파란 조명이 반겨주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뭐지? 클럽도 아닌 것이.. 이런 조명은.. ?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새파래서 ㅋㅋ 차마 보여주는것은 다른 블로그를 보시길... 1층이 생각보다 한가해서 사람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메..

온갖 리뷰 2020.01.28

[RF 렌즈 체험단] 새해 선물 받아라~

저 사진 쪼렙인데요? 자주 방문하는 slr클럽에서 캐논 코리아와 함께 RF 렌즈 체험단을 모집하기에 생각없이 지원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고는 RF 렌즈 체험단에 당첨되었다고 1차 체험단이니 잘 써보라고 렌즈 3종과 바디 1종을 지원해줬다. 처음에는 좋아서 정신없이 좋았는데, 이어서 드는 생각은.. 이런 체험단 경험도 없고, 어떻게 리뷰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그치만, 블로깅 할 컨텐츠가 생겼다는 사실에 이내 좋아라 했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에 찬찬히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체험 기간 : 2020.01.22 ~ 2020.02.05 (약 2주) 체험 렌즈 : RF 50mm f1.2 , RF 24-70mm f2.8, RF 24-105mm f4 체험 바디 : eos rp 하필 체험기간..

온갖 리뷰 2020.01.24

캐논 RF 렌즈 체험 이벤트 당첨!

올해 운은 연초에 다 쓰는건지..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취미생활을 갖고 나서 자주 들어가서 이것저것 눈팅만 하던 SLR클럽에서 RF 렌즈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고, 생각없이 신청을 했는데 어제 연락이 와서는 당첨이 되었다고.. 신청한 렌즈 외에 한종류를 더 선택하면 총 3개의 렌즈를 보내주겠다고 연락이 왔고.. 또.. 그것도 퀵으로 와서 어제 바로 수령을 할 수 있었다.. 신청한 렌즈군은 총 3가지.. RF 50mm f1.2 L RF 24-70mm f2.8 L RF 24-104mm f4 L 그리고 보내준 바디 EOS Rp 체험 활동 기간은 1월 22일 부터 2월 5일 까지 2주간 .. 일단 요즘 침체되어 있는 출사 본능을 살짝 살짝씩 건들여주니... 다시 한번 열좀 내봐야겠다.. 사실 이런 리뷰는 해본적이..

온갖 리뷰 2020.01.21

[군포 맛집] 긱스피자

군포, 산본 등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한곳 한곳 군포, 산본, 의왕 근처의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어제는 파스타, 지난번엔 양꼬치.. 그리고 오늘은 피자가 땡겨서 피자맛집을 찾아봤다. 당정역에서 가까운 거리치고는 거리가 조금 있어보이는.. 그래서 맨날 차로만 다녔던 그 피자집.. 반신 반의 하면서 정말 정말 자그만한 철문을 지나면 넓직한 홀과 시원시원한 창, 그리고 한켠에 위치해 있는 카운터가 잘 어울리는 공간이 나타난다. 처음에 검색했을 때는 한여름 맥주를 마시기 좋은 곳으로 블로깅이 되어있어서 그냥 조금 힙? 해보이려는 피자맥주집인가 보다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직넓직한 테이블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특히, 테이블이 정말 넓어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었다.) 메뉴 고르고 주문하느라 정신이..

온갖 리뷰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