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2년 5개월간의 유니세프 후원을 끊었다. 사실 후원을 시작학 시점부터 후원을 종료한 지금 시점까지 유니세프는 항상 말이 많았다. 그럼에도 꾸준히 후원했던 것은 그래도 일부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지.. 생각.. 그래 너네도 적당히 해긴 해야겠지.. 이해한다.. 라는 마음이 있었다. 물론 후원하는 동안에 아쉬운 점도 있었다. 새로운 후원 물품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후원자들을 모시려는 기획의도는 뭐.. 그렇다 치자.. 나도 팔찌(저 사진인거 말고.. 천으로된거) 보고 가입을 했던 것이었고..그 굿즈를 받았지만.. 최소한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프린트된 메세지라도 형식상이라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기존 후원자들에 대한 관리가.. 그닥이라는 느낌도 들고.. 좀 아쉬운점도 있었다. 그 와중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