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가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함 감소세였던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다시 점진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몇주 전부터인지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가 슬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 자가격리와 외출자제 등 외부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발생한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해당 단어가 발생한것 같다. 컴퓨터와 고양이 그리고 인터넷만 된다면, 나는 집에 있어도 상관없어! 라고 평소 생각했던 나에게도 알게 모르게 이 코로나 블루가 온 것 같은거를 불과 몇일 전에 깨달았다. 먼저, 또다른 취미생활인 사진찍기가 어려워졌다. 여러 사람들과 모여서 교외로 바람도 쐬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