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워졌다.. 하.... 지워졌으니.. 요약으로 대체.. . 간달프와 점심 식사.. - 간달프 남섬 여행 위해 오클랜드 귀환 - 출국 전날 맥주 약속 - 나는 타우랑가 이동 - 에어비앤비 도착 - 호스트 7시에 온다며 근처 구경 - 까지.. 타우랑가로 오는길에 발생한 급한일을 해결 후 ...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과 햇볕이 내리쬐고 있었다. 시간은 4시를 넘어 5시를 향해가는데.. 사람들은 일과가 끝났는지 하나둘 트레이닝복을 입고 망가누이 산 둘레를 달리기 시작한다. 나는 분명 추운데.. 바닷바람도 센데... 반바지, 나시에 열심히 뛴다. 런닝을 참 좋아하는 사람들 같다. 나도 개인적으로 런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풍경과 자연이 가까이 있으면.. 엄청 뛸꺼 같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