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내용

Apple Garosugil 방문기

고물상자 2018. 3. 1. 19:59


이런 기분으로 방문하기 싫었으나 

해외 직구한 아이폰X 의 터치오류로 인해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에 첫 방문.. 


처음 애플스토어를 본 느낌은... 

정말... 

사람 많다.... 

이게 거의 모든 사람들의 반응으로 생각된다.. 창문밖 지나가는 사람들 입모양이 다 .. 

사람 많다.. 사람봐 이런 입모양이 대다수였으니까.. 


애플스토어에 수리나 지니어스바를 이용하는 목적으로 간다면.. 

사전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현장 접수도 가능은 하지만 밀리고 밀려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 같아 

효율적이지 않아 보인다.. 


나도 미리 예약을 했으나.. 상담이 딜레이 되면서 예약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한적하고 여유있는 그런 내부가 아닌.. 

도때기 시장같은... 그런 분위기.. 


스토어 내부는 지니어스들을 기다리는 대기석과 

지니어스와 상담하는 테이블, 구매한 제품을 세팅 및 현장확인하는 테이블 그리고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진행하는 

테이블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테이블마다 사람이 가득가득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맥 등을 시연해보는 사람들로 가득찬 내부였다... 



테이블마다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 애플워치.. 

이상하리만큼 나는 애플워치에 관심이 없다.. 흐음.. 

좌우로는 아이폰 케이스, 애플워치 악세사리, DJI 드론, 헤드셋, 스마트킷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은 있었지만.. 

구매하는 맛은 혁신적인 가격으로 인해... 무리..



이렇게 디스플레이도 해놓고.. 

아무래도 애플의 갬성은.. 가격에서 나오는 것 같다.. 아 아름다운 갬성... 혁신적인 개격... 


조금 놀랐던 것은... 

애플 직원들이 책상밑으로 얼굴을 숙숙 집어 넣어 종이를 꺼내는 모습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 

카드 영수증인쇄하는 프린트가 책상 하단부에 설치하여 영수증을 꺼내오는 것이었다.. 


깔끔함을 위해 안보이는 곳에 설치한것 같긴하지만 몇 여성분들은 신경쓰이는듯 보였다. 

방문하실분들은 참조하시길.. 



p.s 아이폰x 이슈는 차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