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리뷰

아이폰x 리퍼 받다

고물상자 2019. 11. 20. 10:01

작년 2018 2월 미국발 아이폰x를 직구하여 애플케어플러스까지 잘 먹여서 사용하다가
2018/02/01 - [온갖 리뷰] - 아이폰x 직구 하다 !

3월달에 터치 이상으로 인해 가로수길에서 디스플레이 패널을 교체 받았었다.
2018/03/02 - [분류 전체보기] - 아이폰 터치 불량


그리고 몇 달전에 아이폰 카메라부위에 금이 가있는 것을 보고.. “.. 이건 교체구나를 깨달았고,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갔는데, 한달전쯤 차에서 짐을 꺼내다가 그만 아이폰을 떨어트려 후면이 깨지게 되었다.

얄짤없이 교체결정. 회사 행사시 잘 사용하던 무음카메라를 이제 떠나보낼 때가 되었다.

교체를 알아보던 중.. 그사이에 한국에서 애플케어플러스가 정식 발매가 되었단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 사이에 미국발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한 사람들의 후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누구는 무상으로 했다. 누구는 유상으로 최초 견적이 나왔다가 어디 전화하니 무상으로 바뀌었더라 라는 등.. 새가슴에 공포심을 가득 안겨주는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다..

어차피교체는 기정 사실이고.. 그래도 애플케어플러스를 먹였으니,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어 하고 예약을 진행하고자 하니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1주일 이내는 거진 다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 평일 서울 출장 갈일이 있는날로 예약을 잡았다. 주말은 거진 뭐.. 없다고 보면

애플 지원 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다른 공식 수리점을 이요할 수 있지만, 몇일 소요 될 수 있다고 하여 가로수길로 진행하였다.

평일임에도 애플 가로수길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나 ipod pro를 현장에서 구매하려고 서있는 줄은 한쪽면을 가득히 채웠었다.

예약 시간이 남아 전시되어 있는 아이폰11을 만지작 만지작 구경하면서 갖고싶다를 수십번 생각한 뒤 상담을 받았다. 간단하게 내 핸드폰의 진단을 진행하고, 교체 처리!

애플케어플러스는 기본적으로 무상교체 2회를 지원해준다. 예전에 디스플레이 교체는 다행이 보증기간 내 교체로 처리가 되어 차감은 되지 않았는데 애플케어 남은 기간이 69.. 이제 애플케어플러스 보증기간도 다 되가는 슬픈 현실..

뒷면 교체 비용은 대략 76만원이 떴지만, 아직까진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여 0원으로 처리되었다. (내역서를 받고 싶었는데.. 마침 메일이 비활성상태여서 받지 못했고, 추가 요청을 하니 가로수길 지점에 예약을 하고 다시 요청을 하라고 해서 깔끔히 포기 했다.)


☆ 11월 14일 기준 ! 
나랑 비슷한 문의가 많았는지  자연스럽게 현재까지는 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 정책이 바뀔지는 모르겠다 라는 안내를 해준다. 그럼과 동시에 교체부분에 대한 보증은 60일이 남았으니 이상 있으면 오라는 친절한 안내..
(미국발 아이폰 + 미국발 애플케어플러스(18년 2월쯤 가입)) 


고로 현재 애플케어플러스 만료가 다가오고 있고, 애플케어플러스를 먹였다면.. 한번쯤.. 기분전환(?)삼아 교체를 받아도 괜찮을듯 싶다. 게다가 나는 작년에 배터리교체도 하지 않아서 배터리 성능이 점점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교체를 받아서 배터리도 새-거

받아본 폰은 9월 생산된 나름 최신폰 나 새폰 주인이다!

새로이 케이스도 주문하고.. 이젠 생폰으로 쓰지 말아야지 다짐을 했지만.. 2년 동안 생폰으로 살았을 때 그 촉감을 잊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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