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 등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한곳 한곳 군포, 산본, 의왕 근처의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어제는 파스타, 지난번엔 양꼬치.. 그리고 오늘은 피자가 땡겨서 피자맛집을 찾아봤다.
당정역에서 가까운 거리치고는 거리가 조금 있어보이는.. 그래서 맨날 차로만 다녔던 그 피자집..
반신 반의 하면서 정말 정말 자그만한 철문을 지나면 넓직한 홀과 시원시원한 창, 그리고 한켠에 위치해 있는 카운터가 잘 어울리는 공간이 나타난다.
처음에 검색했을 때는 한여름 맥주를 마시기 좋은 곳으로 블로깅이 되어있어서 그냥 조금 힙? 해보이려는 피자맥주집인가 보다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직넓직한 테이블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특히, 테이블이 정말 넓어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었다.)
메뉴 고르고 주문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을 못찍었지만,
모든 피자는 사이즈 13인치와 18인치를 선택할 수 있고, 크기에 따라서 13,000원대 부터 29,000원대로 나름 적당한 가격에 메뉴에 대한 설명도 친절히 써있어서 고르는데 고민은 크게 하지 않.....겠지만.. 메뉴들이 맛있어보여서 나름대로 고민이 된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피클이랑 갈릭소스 그리고 간단한 식기를 세팅해주는데 뭔가 홀 분위기랑 어울리는 그릇..
요즘 예쁜 그릇 보면 눈 돌아가던데... 이것도 심플하니 괜찮아 보였다.
사실 거진 10일 사이에 두번을 방문해서 처음에는 쉬림프 불닭 피자를 먹었고, 두번째 방문에서는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가 주문을 하니 직원분께서 반반도 된다고 하셔서 두개의 메뉴를 조합해서 치즈토핑까지 추가해서 먹었다.
(치즈 토핑 추가하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총평
맛있다. 재방문 의사 강력함... |
주차장은 복불복..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차량이 가득 차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내가 갔을때는 한번은 가득차서 밖에다가 주차하고 좀 걸었었고, 두번째는 텅텅 비어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 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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