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바람을 쐬러 삼척을 갔다. 시원한 바람도 맞아보고 정말 오랫만에 깨끗한 하늘도 볼 수 있었다.
언제부턴가 여행 또는 잠깐이라고 들리는 곳이 있다면, 생크림 케이크가 맛있는 집을 찾게 된다.
이번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생크림 케이크 맛집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누구인가..
결국 맛있다고 호평이 있는 케이크집? 카페? "디아쥬"를 찾아냈고, 방문을 했다.!
조용한 골목가에 그 흔한 간판 하나 없이 자그마한 입간판 하나로 그 위치를 알려준다.
주문을 받아 케이크를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조그만한 케이크도 있었고, 원하던 딸기 케이크도 있어서 일단 2개 겟! 실내 내부를 여기 저기 구경해보니, 엄청 화려하진 않아도 소소하게 인증샷 포인트도 있고, 소품이 귀여웠다.
한쪽엔 케이크 위에 꼽을 초와 고깔 모자도 있었고, 아기자기한 엽서까지..
정말 입구부터 쇼케이스, 벽면까지 아기자기가 가득했다.
그나저나.. 케이크 사진은 어디있을까..?
케이크는 맛있었다! 정말루... 초코빵에 동물성 생크림이 올라간 케이크!!
쫀쫀하니 역시 생크림 케이크 최골시다 했는데...
사진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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