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여행기

[삼척여행] 삼척 쏠비치 호텔! 역시 일찍일어나야...

고물상자 2020. 2. 13. 14:19

이번엔 회사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려 삼척으로 바람을 쐬러 갔다.
운이 좋게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 예약도 되었고.. 
더 운이 좋게도 여행 기간 내내 하늘도 깨끗했고 날씨도 따뜻했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다들 조심은 하고 있었지만.. 

크으.. 삼척 쏠비치입니다.! 


먼저, 좋은 방을 배정받고 싶어서 삼척 쏠비치 호텔에 먼저 도착을 했다. 
10시 30분... 뭐.. 출발을 일찍했으니까 ㅎㅎ 

방배정을 위한 번호표를 뽑는데, 당연 1번! 
삼척 쏠비치는 12시에 방배정을 하고, 3시에 체크인을 한다 ! 
그래서 좋은 방배정을 받기 위해 대기표를 운용하는데, 1번이랍니닼ㅋㅋㅋ 

삼척 쏠비치 옆 후진 해변
레스토랑이었는데 뭐였지...? 여튼 어딜 가나 뷰가 예뻤다. 

번호표를 뽑고 시간이 애매해서, 싼토리니 광장도 한바퀴 돌아보고
후진해변도 잠깐 내려갔다가 얼추 시간이 맞아서 호텔 로비로 들어갔다. 

그사이에 대기가 3명이 늘었다 ㅎㅎ 다들 부지런하시네요.. 금요일인데 ㅋㅋ 
딱 12시 ! 그전에도 안된다.. 딱 12시가 되면, 알람음이 울리고 순서대로 방 배정을 해준다. 


좋아요.. 커튼을 열면 시원한 해변이 보여요 ~ 
다들 찍어보는 그 뷰...
빛이 좋아보여서 낼름 저녁에 먹을 와인도 하나 올려보고

8층에 삼척해변뷰 .. 
거기다 전날 투숙객이 없어는지 3시 체크인이 아니라 바로 체크인!! 럭키! ! 야쓰!! 

멍 때리면서 파도소리랑 바다를 구경했다.. 

바로 짐 올려다 놓고 바다 보고 헤~ 입벌리고.. 침대 팡팡
점심먹으러 가야하는데.. 바다 보고 바다 소리 듣다가 정신 놓을뻔.. 


겨울이라 그런지 밑에 물이 안깔려있네... 

모든 것이 완벽했던 삼척 쏠비치 방문이었다.. 

게다가 2월 이벤트 기간이어서 조식이 30% 세일... 와... 이건 대박이다.... 이것저것 체험 할인 쿠폰을 많이 줬는데, 가장 쓸만한건 역시 조식 할인 쿠폰! 이거 2월달동안 진행하니 꼭 챙기시길...